자살과 타살의 감별 ※ 주의 : 작성자는 법의학 전공자가 아니며 아래 내용은 국내외 문헌들의 내용을 종합한 것임을 밝힙니다. 반드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살과 타살의 경우에 각각 나타나는 특징 현상이 있으므로 판단 요소가 된다. 이하 주로 칼로 인한 상해를 중심으로 판단 요소를 든다. 손상 부위 - 자살 : 자살하는 사람은 보통 왼쪽 가슴(심장부), 목(경부), 복부 중앙, 손목 부위에 손상을 가한다. 가해하기 쉽고 빨리 죽을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 타살 : 일정한 부위가 없다. 다만 스스로 가해하기 위해서는 매우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해야 한다면 타살을 의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흉골이나 오른쪽 가슴은 어색한 부위이다. 치명상의 수 - 자살 : 대체로 하나 - 타살 : 둘 이상인 경우가 ..